아이팟 전용 스피커 나왔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1.12 13:42

로지텍코리아, '퓨어 파이 애니타임' 선봬

로지텍코리아는 애플 MP3플레이어 '아이팟' 전용 프리미엄 스피커 '퓨어 파이 애니타임(사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 동작 감지 백라이팅 기술이 적용돼 어두운 방안에서 손쉽게 스피커를 조절할 수 있다. 스피커 위로 손을 움직이면 동작 감지센서가 감지해 버튼에 조명이 들어온다. 또 스피커 설정을 변경하면 켜진 버튼 불빛이 자동으로 꺼진다.

알람에도 동작감시 기능이 적용됐다.


몇 분 더 자고 싶을때는 알람이 울릴 때 스피커 위로 손을 흔들어주기만 하면, 알람을 멈출 수 있다. 또한 듀얼 알람 기능을 지원해 두명이 각각 다르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알람 소리는 아이팟에 저정된 음악이나 라디오, 버저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피커로 음악을 즐기는 동안 아이팟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또 AM/FM 라디오 기능이 추가돼 음악감상뿐 아니라 뉴스, 스포츠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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