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09디트로이트모터쇼' 아우디 컨셉카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1.12 12:20
아우디는 1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스포츠백(Audi Sportback)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카는 눈길을 사로 잡는 쿠페형 실루엣과 대형 해치를 가진 5도어 모델로 극도로 정제된 '아우디표' 디자인 요소들이 녹아 있다. 전장은 4.95m, 전폭은 1.93m인데 반해 전고는 1.4m에 불과해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프리미엄 자동차의 모습을 선보였다는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56.1kg.m으로 7초 이하에 시속 100km를 낼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245km/h, 연비는 16.95km/ℓ.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카에는 또 NOx(질소산화물)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 엔진인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아우디의 V6 3.0 TDI 청정 디젤 엔진은 이미 미국 50개주의 환경 기준은 물론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6 배기가스 기준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에너지 회수(recuperation) 시스템 △LED 라이트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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