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10억불 해외채 발행 임박

더벨 이승우 기자 | 2009.01.12 11:14

가산금리 500bp대 추정..5년 만기

이 기사는 01월12일(11:1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수출입은행의 10억달러 규모 해외채 발행이 임박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리보(LIBOR)에 500bp대의 가산금리가 붙을 전망이다.


8일 현재 수출입은행의 CDS 프리미엄이 324bp 수준이지만, 유통시장에서 미국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600bp 이상 벌어진 상황이라 추가 가산금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흔히 말하는 'New Issue Premium'이 붙은 셈이다.

발행 주관사는 도이체방크와 메릴린치·씨티·HSBC·ABN암로 등 총 5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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