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민생·물가안정 대책 발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9.01.12 09:39
정부 '설 민생 및 물가안정 대책'

-공공부문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 위로금 지원
-정부불용품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에 지원, 몰수 수입품 사회복지시설에 무상기증
-정부비축쌀 중 구곡 무상 및 할인공급 한시적 확대
-아동급식 네트워크 구성·운영, 노숙인 실내무료급식소 신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 요금, 노인용 운임 할인폭 확대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부, 저신용 자영업자 특별보증, 전통시장 소액 희망대출 등 설 이전에 조기 집행

-잠자는 세금환급금 찾아주기, 유가환급금, 부가세 조기환급금 등 3.1조원 설 연휴 이전에 지급
-국책금융기관 설 특별자금 3.3조원으로 확대, 신기보 보증 3.6조원으로 대폭 확대
-시설자금에 대한 특별상환유예, 설 특별기간 중 금리감면 한도 0.5%포인트 확대, 3억원 이내 설 자금 특례지원
-민간 시중은행 설 자금으로 6.1조 신규 공급, 0.2~2.2%포인트 우대금리 적용
-중소기업 정책자금 1월중 5000억원 지원 추진
-설 특별점검품목 25개 선정, 소주외식비, 영화관람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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