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3일째 상승..1340원대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 2009.01.12 08:43
역외환율이 3거래일째 상승하며 1340원대로 올라섰다. 전 주말 현물환율이 전날보다 10원 오른 1343원 수준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역외 선물환율은 3거래일 만에 30원 급등해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1345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선물환과 현물환 간 가격차가 소폭 줄어든 상태로 유지되면서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이 동반성을 띠고 있다. 스와프포인트는 전날에 이어 (+)0.50원 수준이다.

전 주말인 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 종가인 1320.00원보다 26원 급등한 134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중 최저가는 1342.00원, 최고가는 1350.00원이다.


글로벌 달러는 전 주말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감소폭이 월가 추정치보다 작았다는 판단에 따라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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