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중3 진단평가 3월 실시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09.01.11 17:14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력 진단평가가 오는 3월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이 대상이며, 교육과정의 기본적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지난해에는 중1 신입생의 경우 시·도교육청이 연합해 평가를 실시하고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교과부가 별도로 평가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교과부가 중1 신입생까지 통합해 평가를 주관한다.


학년 초 평가에 이어 오는 10월 13일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초6, 중3, 고1 학생이 참가하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12월 23일에는 중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도교육청의 학력평가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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