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시승행사 로체·포르테·쏘울 총출동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1.11 09:00

1220명 뽑아 4박5일간 시승기회 제공

기아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 쏘울을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품질 체험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시승행사를 위해 차종별로 100대씩 총 300대를 준비했으며, 설연휴 기간에는 그랜드 카니발 LPI 20대를 추가로 운영해 고객들의 귀향길을 돕기로 했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 고객들은 다음달 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인원은 총 1220명. 다만 그랜드카니발 시승의 경우에는 1종 보통면허 소지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행사는 4차례 나눠서 실시된다. 1차는 1월15~20일, 2차는 1월23~29일, 3차는 2월5~10일, 4차는 2월13~18일까지다.

이 가운데 2차(1월23~29일) 때는 '설귀향시승단'으로 운영되며, 그랜드 카니발 LPI 20대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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