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또 총액한도대출금리를 현행 1.75%에서 0.25%포인트 인하한 1.50%로 낮췄다. 역시 한달 만에 사상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3달 만에 2.75%포인트 낮아졌다.
금통위는 지난달 11일 기준금리를 1.0%포인트 인하한 3.0%로 낮췄었다. 종전 최저치였던 2004년 11월의 3.25%를 4년 1개월만에 갱신했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금통위에서 0.50%포인트 수준의 금리인하를 점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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