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주 '금리인하' 기대감에 '껑충'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1.09 09:25
은행주가 강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기대감 덕이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 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5.75포인트(3.06%) 오른 193.46을 기록 중이다.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은행 지주회사가 포함된 금융업 지수도 2.20%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7% 가까이 폭등한 것을 비롯, 외환은행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우리금융 등 은행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한편, 시장에선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3.00%에서 2.50%로 0.5%포인트 가량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