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CJ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CS증권은 "경쟁업체들의 PER(주가주익배율)은 시장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계산해도 2009년 기준 18.8배"라며 "반면, CJ인터넷과 네오위즈 게임즈는 PER 10배 이하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CS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도 "최근 한국에서 아이온이 성공적으로 런칭이 됐다"면서 "향후에도 시장이 엔씨소프트의 기대치를 초과해서 달성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CS증권은 이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CJ인터넷은 1만2300원에서 1만6300원으로, 네오위즈게임즈는 2만20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CJ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는 매수(Outperform)로 등급을 부여하고, 엔씨소프트는 중립(NEUTRAL) 등급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