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장 1호 메디톡스 공모마감 경쟁률 297대1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9.01.08 17:27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기업공개 1호 기업인 메디톡스의 공모청약 마감 경쟁률이 297.14대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청약 배정주식 3만5428주에 1052만6990주가 청약했고 청약 증거금은 736억8893만원이 몰렸다. 청약건수는 2163건이었다.

보톡스로 잘 알려져 있는 보툴리눔 독소 제제(제품명 메디톡신)를 세계 4번째로 독자 개발한 메디톡스는 공모가액이 1만4000원이었다.


메디톡스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7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은 38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43%에 달한다. 공모자금 33억4000만원은 신공장 시설비용의 일부로 사용할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오는 16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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