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역전세 지원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이지영 MTN 기자 | 2009.01.08 17:23
우리은행이 오는 12일부터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반환 부족자금을 지원하는 '역전세 지원대출'을 시작합니다.

역(逆)전세 지원대출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취급되며, 아파트 소유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설정금액이 시가의 30%이하, 연소득 2천만 원 이상인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의 30% 범위 내에서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변동금리 8%, 고정금리 7.99%가 적용됩니다.


우리은행은 향후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역전세 지원 담보대출'상품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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