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나눔 경영’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사회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근태(28)씨는 "추운 날씨에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한결 깨끗해지고 환해진 집안을 보시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의 손길에 한없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본사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사업장별로 5000여 명의 임직원이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독거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