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후원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출정'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1.08 10:05

20명의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 대표들이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200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참가를 위해 호주 원정길에 올랐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볼 공급, 처리를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들을 말한다.

기아차는 150대 1의 경쟁을 뚫고 호주오픈 볼키즈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20명의 유소년들이 호주문화체험과 볼키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지난 7일 호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되는 ‘200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300명이 넘는 볼키즈들과 함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활약을 돕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매년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 대회를 2002년부터 후원,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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