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美 고용 악재...8일만에 하락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1.08 09:41
8일 일본 증시는 8일만에 첫 하락세다. 전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9% 하락한 9018.85를, 토픽스지수는 2.13% 밀린 869.32를 기록중이다.

세계 최대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가 2.1% 하락중이며 닛산자동차와 혼다자동차도 각각 3.48%, 4.07% 내림세다.


미국의 12월 민간 고용은 6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표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월가 예상치(49만5000명)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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