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교주 "100%성공투자 비법공개"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 2009.01.08 13:37

17일 오후 3~5시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첫 투자설명회

< 앵커멘트 >
압구정동교주라는 별명의 재야의 가치투자 고수가 17일 머니투데이방송과 함께 첫 투자설명회를 합니다. 30여년동안 쌓아둔 주식으로 부자되는 비법을 공개한다는데요. 유일한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다음주 토요일(17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공개 투자설명회를 여는 압구정동교주(실명 조문원)는 자신을 지독한 가치투자자라고 소개했습니다.

국내외 증시 급등락, 경기 변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장대비 절대 저평가된 주식만 찾아 집중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확률은 100%라고 했습니다.




30년 투자귀재 압구정동 교주 첫 투자설명회 자세히 보기

<인터뷰>압구정동 교주:
"나는 절대 손해보지 않는 절대 저평가주를 찾아 승부를 거는 투자를 위주로 한다."
"손해볼 확률이 1%라도 있으면 안하고 쉰다"

왜 지금 이시기 대중들에게 공개 설명회를 하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오늘도 헛된 대박을 꿈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압구정동 교주:
"일반투자자들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볼 것이다. 손실 보는 이가 너무 많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설명회를 하게 됐다. 옛날에도 좋은 종목 있으면 찌라시 같은 걸 스스로 만들어 조건없이 뿌리고 그랬다"

교주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주식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그러면서 안전한 투자상품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압구정동 교주:
"정상적 주식투자는 다른 어떤 투자상품에 비해 수익이 높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주식으로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주식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도박하고는 전혀 다르다. 정상적인 투자는 괜찮은 창업임을 알려주고 싶다."

1800개 상장사중 언제나 가장 저평가된 종목만을 찾아다닌다는 교주. 연초부터 이런저런 테마주가 증시의 중심 이슈로 자리잡으려하는 이때, 교주의 지독한 가치투자가 어느 정도의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MTN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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