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MMF 설정액은 전일대비 4조7800억원 증가한 98조1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93조4026억원을 하루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올해 들어 불과 3거래일 만에 9조2958억원이 유입됐다.
정부 당국의 경제 안정책에도 기업 구조조정이 지연돼 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시중에 푼 자금마저 초단기 상품으로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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