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퇴출 예상 건설사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신용공여는 9조30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며 잠재손실은 4조3000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잠재 손실은 8개 상장은행 자기자본의 5.5%에 해당되고 잠재손실은 기존 기업대출 담보비율을 감안하면 고정여신 47%, 추정손실 53%로 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재무제표 상 은행들의 손실은 불가피하지만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은행 주가의 바닥권이 확인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