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피플]칸 IMF 총재, 한국 외환위기 없을 것

머니투데이 이지영 MTN 기자 | 2009.01.07 17:17
MTN피플 시간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한국 정부의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책 시행이 올바른 방향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도미닉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는 어제 KBS에서 방송한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 KDI 원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한국 경제의 상황은 10여년전 IMF 구제금융 시기와는 다르며, 외환보유액이 2000억 달러를 넘고 미국·일본·중국과 통화스와프를 맺었기 때문에 외환위기는 다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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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유동성 확보와 금융애로를 보다 확실하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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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산하 비상경제상황실장에 이수원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신임 실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재정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부터 가동에 들어간 비상경제상황실은 팀장과 팀원을 포함한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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