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리아에스이, '4대강 수혜' 보고서에 上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1.07 09:04
4대강 정비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코리아에스이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리아에스이의 주식은 전날보다 700원(14.96%)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날 오전 코리아에스이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인운하나 4대강 정비사업 등에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경택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에스이는 토목용 특수자재 생산 및 시공전문업체로 정부의 대규모 SOC 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항만 관련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코리아에스이는 지난 95년 일본 SE사와의 합작을 통해 세워진 회사로,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건설공사 주변 경사면 붕괴 방지를 위한 인장용 자재인 '영구앵커'와 흙막이 물막이 공사용 건설자재인 '타이케이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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