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유로존 금리인하 전망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07 06:01
미 경기지표 악화에도 불구, 유로존의 금리인하 전망과 미 증시 강세유지에 힘입어 달러화 가치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5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19센트(0.82%)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51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인플레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6%로 최근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유로존에서 제외돼 있는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대비 1.6%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43엔(0.46%)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93.83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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