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자세와 성실한 대화를 펼치지 않으면 이 박스는 열리게 된다."=쌍용차 노조 관계자, 6일 쌍용차 노조가 대주주인 상하이차를 상대로 심각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에 임해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쳤으나 투표함을 봉인해 개표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지난 10년 동안 누렸던 신(新)기득권층들이 단 것을 놓치기 싫어 반발하는 것"=작가 이문열씨, 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정권교체 이후 지난 1년 동안 발산된 사회적 갈등은 진보세력의 기득권 상실에 대한 반발이자 '대선불복'이라는 견해를 밝히며.
◈"되는 일 없는 헛장사를 두 달째 하고 있는 셈"=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한나라당은 172석이 아닌 것 같다는 확실한 의심이 있다. 이유는 한 지붕 아래 두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당내 계파 갈등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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