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특별부스에서 초당 480개 영상을 보여줘 잔상현상을 사실상 없앤 480헤르츠(㎐) 액정화면(LCD) TV와 함께, TV를 끌 경우 디지털액자로 사용할 수 있는 119㎝(47인치) 크기 LCD TV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양광을 전력으로 사용하는 36㎝(14.1인치) 노트북용 LCD를 비롯,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활용해 8.9㎜ 두께로 얇게 구현한 119㎝ LCD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38㎝(15인치) 노트북 및 TV용을 비롯, 6㎝(2.4인치) 8㎝(3인치) 중소형으로 구현한 제품을 출품한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부사장(TV사업부장)은 "올해 행사에서 고객사 대상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것"이라며 "고객의 효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차별화 제품을 대거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2009 기간 중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 한상범 부사장(IT사업부장)과 여상덕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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