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소망의 집은 지난 1982년 설립돼 지적장애인 120여 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 중진공 임직원은 지난 1987년에 자발적으로 심신장애인 도움회를 결성했으며 교남소망의집을 비롯해 전국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1988년부터 20년 동안 임직원이 매월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에 후원 20주년을 맞아 이기우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교남소망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4월 장애인의 날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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