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中 상해 엑스포 모멘텀에 승부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1.06 09:39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애널리스트 ‘반딧불이’가 ‘2009년 연초랠리 주도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6일 오전 10∼11시까지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반딧불이는 “지난해 중국 북경올림픽 개최의 수혜주가 탄력적인 시세를 분출했다”며 “올해는 2010년 예정된 상해 엑스포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현대차, 신세계를 비롯한 세부 기대주를 집중 조명해 볼 예정이다.

그는 “2009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최대 수혜주와 MB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인 4대강 건설사업과 관련된 수혜주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2004년 11월 장기급등 예상종목으로 STX엔진을 추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최근 4거래일간 서울반도체, 대한해운, GS건설, 화인텍, 오리엔탈정공, 신성홀딩스, STX엔진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다.

테마주 매매 전문가인 ‘초심’도 이날 오후 9∼10시까지 우주항공테마주를 집중 조명하는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심은 “올해는 중국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따른 각 국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우주항공테마주는 중장기 관점에서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최고의 시세분출 기대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한양디지텍비츠로테크 등 우주항공테마주가 단기간 폭등하는 흐름을 연출한 바 있다”며 “올해 완공 예정인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기술로 제작된 인공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될 예정이기 때문에 우주항공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오는 11일까지 장중(오전 10∼11시)과 장 마감 후(오후 9∼10시)에 ‘릴레이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에게 하이리치 증권방송을 최대 7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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