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이틀째上..정상화 기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1.06 09:11
쌍용차가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차 주가는 상한가인 131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쌍용차는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오는 8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차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 개발계약서(D/A) 및 C200(신차 프로젝트) 공동개발 2가지 건으로 약 4500만달러(약 600억 수준)를 쌍용차에 입금했다.

쌍용차는 "그룹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단기 유동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임금 문제를 최단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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