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직후 부양안 서명 가능할것"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06 05:37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취임 직후 경기부양 법안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5일 말했다.

취임준비를 위해 시카고를 떠나 4일 워싱턴으로 거쳐를 옮긴 오바마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의회 지도자들과 회동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미국의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경기부양책이 이달중 최대 현안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감세방안은 경제회생을 위한 것이지 정치적 당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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