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 '훈풍'에 일제 강세..자동차株만 ↓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1.06 02:10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 지수는 전날대비 17.85포인트(0.39%) 오른 4579.64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0.92포인트(0.22%) 뛴 4983.99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23포인트(0.31%) 오른 3359.92를 기록했다.


네슬레는 1.9% 올랐고, 유럽최대 우주 항공 기업 EADS도 6.4% 급등했다.

반명 자동차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다임러는 4% 급락했고,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는 씨티그룹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3.2% 하락했다.

씨티그룹은 이날 르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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