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경영난에 자존심 접어..1면 광고 시작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1.06 00:40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가 1면 하단에 광고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그간 고급지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1면에 광고를 싣지 않아왔으나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결국 광고 게재를 시작했다. 이날 첫 1면 광고는 동종업계인 CBS 광고이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면 광고 수입 급감으로 현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유중인 미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구단 지분 등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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