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세안은 오바마 차기 정부가 향후 2년간 쏟아 부을 경기부양책 예산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감세안이 통과될 경우 미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집권초기 2년간 실행된 감세안 규모보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세안은 주로 개인 소득세 감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사회보장, 의료보험 등 세금에 대해 개인당 500달러 혹은 가구당 1000달러의 세금을 감면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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