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경인운하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인운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용을 투입하는 공공사업으로 전환돼 3월에 착공되며, 완공되면 4천톤급의 선박이 지나다닐 수 있게 됩니다.
경인운하는 지난 1995년 민자투자사업으로 지정됐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2003년 중단된 바 있습니다.
경인운하의 총 사업비는 2조2천5백억원이며 일자리 2만5천개 창출, 생산유발효과 3조원 등 경제효과가 예상됩니다.
김동섭소장 일목균형표 2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