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전직원 '금연운동가' 다짐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1.05 14:41
국립암센터는 5일 시무식에서 전직원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모든 근무자가 금연운동에 앞장서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언으로 센터 전 직원은 주변에 금연 권고 메일을 보내고, 간접흡연에 "Say-No"하며, 금연식당을 애용하고, 금연시도를 격려하는 등 '금연지킴이 실천강령' 5가지를 실천하게 된다.

이진수 원장은 "국립암센터 가족이 앞장서서 전 국민이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금연 노력을 지원하는 단계를 넘어 일반인들이 금연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00년 5월 1일부터 경내 전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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