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1.05 11:34
SC제일은행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인 '모자이크 뱅킹'(Mosaic Banking)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의 거래가 빈번한 5개 점포에서 외국인 전용 창구를 마련해 전담 직원을 배치한다. 본점 영업부와 광화문지점, 이태원지점, 반포서래지점, 무역센터지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 점포에서는 핫라인(Hotline)을 통해 언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문 상품 안내장과 약관이 비치되며, 계좌 신규, 카드 발급, 전자금융거래 이용 신청, 각종 고객정보 수정 등도 영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인 '모자이크인터넷뱅킹' (mosaic.scfirstbank.com)을 열었다. 전용 텔레뱅킹(1577-7744)을 이용하면 영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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