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증시에서 태양광 대장주 동양제철화학이 이틀 연속 4%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동양제철화학과 분쟁양상을 빚고 있는 소디프신소재 역시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KC코트렐은 증권사의 호평이 이어지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0.12%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은 지난달 22일 태양전지모듈 공급업체인 KC에너지아를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KC코트렐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원재료비의 80%를 차지하는 철근가격의 하락으로 9%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신규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수출비중 확대와 폴리실리콘 화학증착 반응기(CVD Reactor)에 대한 신규매출 확대도 긍정적이고, 2500억원에 이르는 기수주물량을 통해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이 300억원에 이르고 있고 단기차입금이없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돋보이며, 2500억원에 이르는 기수주물량을 통해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동양제철화학지분을 0.84%포인트 추가매수하면서 지분율을 12.84%로 늘렸지만, 소디프신소재지분은 1.94%줄이면서 지분율을 10%미만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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