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난해 보증 목표 초과달성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1.05 10:49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보증공급과 신규보증 모두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5일 지난해 공급된 총보증액은 12조5625억원으로 목표 대비 109.2%, 신규보증은 4조4383억원으로 목표 대비 111%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발 금융위기에 맞춰 보증목표를 증액했지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올해 총 보증액을 지난 해보다 2조원 증가한 14조5000원으로 책정하고 이중 75%를 상반기에 운용할 예정이다. 또 신규보증은 5조7000억원으로 정하고 60%에 해당하는 3조4200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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