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년 결의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1.04 15:24
경남은행은 3,4일 이틀간 경영전략회의 및 신년 결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3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지난해 경영성과를 분석, 평가하는 한편 영업실적 우수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지점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는 김태곤(녹산 CMO) 박진용(하단 ACMO) 이진택(통영 SMO) 이명훈(남마산 PB) 장임선(태화 JPB) 윤영희(팔용동 APB)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지점에는 울산기업영업부와 녹산, 창원공단, 신대방 지점 등이 선정됐다.

이튿날인 4일에는 문동성 행장을 비롯해 박재노 노조위원장과 박영근, 최인호 사외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함께 무학산을 등반했다. 임직원들은 산 정상에서 산신제를 지냈다.


문 행장은 “지난 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올해 경영여건은 더욱 어려울 전망”이라며 “강한 의지와 탄탄한 조직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이 4일 무학산을 등반한 후 직원들과 산신제를 지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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