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0월 해외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지 14개월 만이다. 국내에선 35만대, 해외에선 465만대가 각각 팔렸다.
LG전자는 초콜릿폰과 샤인폰과 같은 '디자인' 중심의 휴대폰에 이어 '기능' 중심의 휴대폰이 성공을 거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500만 화소의 슈나이더 카메라 렌즈, 초당 120 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등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내장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500만 화소 카메라폰 가운데 최초로 3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뷰티폰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을 새롭게 연 것처럼 차별화된 제품으로 휴대폰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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