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미네르바 등 열린 자세 가지고 있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9.01.04 00:04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미네르바 등 인터넷에서 나오는 정보를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KBS TV ‘국민 대정부 질문-경제 언제 좋아집니까’ 출연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참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인터넷에서 나온 것 중 지난해 하반기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미 통화스와프 등 틀린 것도 많다"며 "3월 위기설도 일본에서 차입한 금액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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