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은 익명의 회사 임원을 인용, 전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라 러시아, 태국에서 추진하고 있던 공장 신설 계획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6월 54억바트(1억5500만달러)를 투입, 디젤 사용 픽업트럭 제조공장을 2010년까지 태국 현지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에 앞서 2007년 12월에는 50억루블(1억7000만달러) 규모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캠리 세단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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