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창립 50주년 맞이 '해돋이' 행사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1.02 15:37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IG손보 임직원 100여명은 2009년의 시작을 기념해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일출을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해돋이 행사에는 김우진 대표이사와 지난 12월 승진한 장남식 영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35명의 전 임원이 모두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날 LIG손해보험 임원들은 "창립 50주년인 2009년을 맞아 실체변화를 통한 혁신적 성과창출로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무엇보다 근래 잦은 새벽안개로 제대로 된 일출을 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2009년이 시작되는 1일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이 연출돼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김우진 사장은 "2009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보험업법이 전면 개정되는 등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의기투합해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해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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