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5일 펠로시와 부양책 논의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1.02 09:1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 경기부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인은 오는 5일 펠로시 의장과 만나 경기부양책의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신문은 또 오바마 당선인과 펠로시 의장 모두 20일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경기부양책이 시행되길 희망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일정은 현재로선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당선인의 경기부양책은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투자, 세금 감면 등 3가지 부분에 집중되며 전체 규모는 6750억~7750억달러가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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