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물재생센터 태양광발전소 완공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01.01 15:32

연평균 280Mwh 전력 생산… "유류·온실가스 절감 효과 기대"

서울시가 중랑물재생센터에 200kW 태양광발전소(사진)를 건립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착공한 중랑물재생센터 제2처리장 최종침전지 상부 태양광발전소가 최근 완공, 전력생산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6억원. 태양광전지판(모듈) 1000개로 구성된 이 시설은 연평균 280Mwh 전력를 생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으로 연간 물재생센터 가동에 들어가는 7만ℓ 유류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118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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