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팬디트 CEO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씨티그룹의 시가총액이 3분의 1로 급락하고 4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게 된 책임으로 보너스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 역시 2년째 보너스를 사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디트 CEO는 "2008년의 부동산시장의 급락, 실적 악화 등으로 보너스 지급여력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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