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신임대표에 최은영 회장 선임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2.30 17:23 한진해운은 30일 여의도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정원 사장의 후임으로 최은영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영민 사장도 최 회장과 함께 대표에 선임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대주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주들의 신뢰감을 제고하기 위해 최 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한진해운 사장에 김영민 총괄 부사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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