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신년 해피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소문만복래! 기축년 희망의 소 한 마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통해 신세계 포인트, 씨티 카드 소지 고객 중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유기농 한우 1마리를 사은품으로 주겠다는 것이다.
사은품으로 등장한 유기농 한우는 호밀 등 100% 유기농 곡물사료와 볏짚, 무농약 건초만을 먹여 24개월간 키운 최고급 한우로 일반 한우에 비해 2배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위탁 사육이 가능한 6개월간은 신세계백화점 직거래 목장에서 사료비 등 기타 비용 없이 사육이 가능하지만 위탁사육이 끝나면 개인이 처분해야 한다.
이와 함께 4일까지 소띠고객(37, 49, 73, 85년생) 100명에게 미니 조각케익을 나눠준다.
또 신년을 맞이하여 행운의 쿠키 증정, 혁필화 가훈 써주기, 팝페라 공연, 행운목 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신년 해피세일 동안 패션의류, 스포츠 잡화품목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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