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절차 재개요청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12.30 14:57

(상보)

롯데물산은 30일 서울시에 지난해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반려됐던 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절차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또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롯데 부담으로 국방부(공군)과 협의를 통해 마련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측은 서울시가 롯데의 요청을 받아들여 건축허가 절차를 재개할 경우, 초고층 건물에 대한 건축심의와 건축허가를 받기까지 5∼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5년 내 완공이 목표다.


총 공사비는 1조7천억원에서 2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설계는 미국 SOM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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