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오바마정권 취임 수혜주 방송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2.30 09:56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닥터제이’가 30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까지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닥터제이는 “그동안 1월에 강력한 테마장이 연출됐다는 점에서 지금은 테마주에 집중해 볼 시기”라며 “이번에 오바마정권 취임과 유가반등 모멘텀에 따른 최대수혜주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은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때문에 발생한 금융위기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내년에는 유동성랠리가 출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수 상승의 걸림돌이 됐던 환율이 1300원대를 하회하고 있는 점도 상승의 동력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경기후퇴 시점에도 가격 조정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유동성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닥터제이는 “유동성랠리가 진행되면 지난 10월 탄력적인 주가 오름세를 보여줬던 오바마 수혜주처럼 급등패턴의 테마종목이 배출될 것”이라며 “이번 유동성랠리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제이는 12월 4째주에 조아제약삼성물산 등을 적극 공략하면서 하이리치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됐다. 그는 3째주에도 LG화학, LIG손해보험, CJ홈쇼핑, 교보증권, 세원셀론텍 등을 집중 공략,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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