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내달 14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12.30 08:16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디스카운트 세일은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3개월 전부터 전국의 유명산지 및 우수 협력업체와 사전 공동 기획해 총 800여 품목, 1000억원 가량의 물량을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라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디스카운트 세일’ 1탄에서는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생필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생필품 초특가전’, 5일간 일별로 3가지 상품씩을 선정해 초특가에 선보이는 ‘선착순 5일장’, 신한카드로 동일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연다. 롯데멤버스 고객 중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1일에는 정상가격 4480원인 ‘부사(8입이내/1봉)’을 1000원에, 1일에는 정상가격 3980원인 ‘와이즐렉 롤티슈(50mⅹ12롤)’를 1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디스카운트 세일 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로 ‘스티커’를 나눠 주고, 이를 모아오면 라면 상품권 전기팬 등 다양한 사은 선물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남창희 마케팅 부문장은 “연중 2번만 진행되는 대규모 정기 세일인만큼 이맘때 가장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량을 준비했다”며 “상품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체감할 수 있는 할인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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