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조선업 수주량 11월 96% 감소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2.30 07:59
전세계 조선업계의 11월 신규선박 수주량이 9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국 제일재경일보는 11월 세계 주요 조선업체들의 신규선박 수주량이 금융위기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이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11월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량이 29% 감소했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44%, 18% 감소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