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의 경우 선진국 국가 주식이, 하반기엔 이머징 국가의 주식이 우호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이인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29일 '2009년 글로벌 주요자산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2008년을 겪으면서 교훈을 얻은 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투자할 만한 자산은 있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중학생 딸이 아침에 '아빠 싸우러 가냐'고 물어보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29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국회 파행과 관련해 "국회 파행은 정치의 실종이고 국회의 정당정치 공멸"이라고 전하며.
◈"이런 국회는 세계에서 없을 것"=김영삼 전 대통령, 29일 자신의 81회 생일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난과 선물을 들고 상도동 자택으로 찾아 온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럴 바에는 국회에서 다수의석을 확보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야당도 이렇게 해서는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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